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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재난문자 끄기 설정

아이폰에서 긴급재난문자와 공공 안전 경보 알림 구분 끄기 설정 안내

요즘 코로나는 물론이고 날씨 때문에 고생이 많으실꺼 같습니다. 폭염에 태풍에 정말 하루하루가 조금은 힘든 2020년 여름이네요. 그런 요즘 많이 들리는 재난경보음 때문에도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이폰에서 어떻게 스마트하게 끄고 켜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이전까지 아이폰은 공공경보 안에 긴급재난문자와 공공 안전 경보 메세지가 함께 포함되어 와서, 코로나 확산 초기때는 시도때도 없이 오는 경보 메시지가 오히려 불안을 확산하여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업데이트 이후 아이폰에서도 경보 수신 설정을 구분하여 수신 받을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

공공 경고수신설정 방법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설정방법을 순서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사진을 참조하여 말씀드릴께요. STEP1. 아이폰 바탕화면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 ➡️ STEP2. 설정의 알림 탭을 클릭 ➡️ STEP3. 알림 메뉴 화면에서 맨 밑으로 드래그 ➡️ STEP4. 한국 공공 경보 수신 설정에서 "공공 안전 경보" 체크 해제 (단, 긴급재난문자는 끄지마세요!!) 

 

우리는 여기서 공공 안전 경보의 2가지 분류인 "긴급재난문자" 와 "공공 안전 경보"의 차이점을 알고 가야 하는데요. 무작정 알림이 시끄럽다고 끄는것이 아닌 필요에 따라서 개인의 판단에 의해 설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정말 중요한 사항에서 우리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먼저 "긴급재난문자"는 정말로 긴급한 재난을 알리는 문자로써 지진,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로 인한 위급사항을 알리는 목적이 큽니다. 따라서 이 문자는 우리 안전=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큰 재난적 요인이 발생했을때 안내되는 문자입니다. 그만큼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위급상황시 꼭 필요하니 항상 켜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공공 안전 경보" 의 경우는 안전에 관한 안내 문자입니다. 물론 이 경우도 빈번하게 오는 문자는 아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정말 빈번하게 울리게되었죠. 요즘경우에는 주로 바이러스 보유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알거나, 감염여부 진단 독려 등으로도 사용되고, 날씨 요인으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 등에도 사용되는 문자입니다. 

다시 한 번 그림으로 정리드리면 위와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설정도 추가로 첨부드리니 확인해주면 될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긴급재난 문자는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통해서 경보를 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의 국가나 지역 관활청에 따라서 보내는 내용과 주기가 다르오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가장 좋은건 이런 문자 자체가 안울리는게 제일 맘도 편하고 좋을것 같아요.

간혹가다가, 이런 메뉴가 저는 안보여요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부연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설정은 아이폰의 iOS 기준으로 iOS 13.4 부터 구분하여 설정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만약 그 이하의 버전이신 경우는 상기 화면을 통해서 업데이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업데이트 방법은 간단하니 천천히 따라하시면 됩니다.

현재(8/27기준) 최신 iOS는 13.6.1 버전으로 만약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으신 경우는 설정-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순으로 클릭하신 후 자신의 iOS 버전을 확인 하신 후 최신버전이 아니실 경우 나타나는 다운로드 및 설치 버튼을 누르시고 업데이트 하시면 됩니다. 단, 업데이트는 충전기가 연결된 상태이며 업데이트 파일이 다운로드 가능한 wifi 환경에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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