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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맥세이프 가죽케이스 발틱블루 구매 언박싱 후기

아이폰12 프로 맥세이프 가죽케이스 발틱블루 색상 언박싱 및 가죽 카드지갑 조합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죽케이스가 나왔습니다. 아이폰 발표 당시에 실리콘 케이스와 투명 케이스만 발매되어서 왜 가죽 케이스가 발매 안되는건지 궁금했는데요. 저는 애플에서 가죽케이스 발매 후 부터는 줄곧 가죽케이스를 애용했는데요. 가격은 비싸지만 가죽이 길들여 질 수록 멋있어서 잘 사용했던 터라 이번 아이폰12 발매때도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세이프가 탑재되서 그런지, 신제품 발표 영상때 가죽케이스 언급은 있었으나 발매가 안되다나 미국 현지 기준 프로맥스와 미니 라인업 예약이 시작되면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중 저는 퍼시픽 블루 색상과 잘 어울리는 발틱 블루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이전 구매한 가죽 카드지갑과도 한 번 조합해보았으니 참고해주세요!


1. 패키지 및 실물

- 아이폰 가죽케이스는 일반형태와 슬리브 형태 2종으로 발매되었으며 11/11기준 현재 구매가 가능한건 일반 폰케이스의 가죽 케이스입니다. 가격은 75.0으로 이전 시리즈보다 비쌉니다. 맥세이프가 적용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가죽케이스의 패키지는 별도의 실링이 되어있지 않고 슬라이드 형식으로 오픈이 가능합니다. 기존의 실리콘과 투명케이스 처럼 외형에서 변화는 그정도인것 같네요. 다만 후면에 천연가죽으로 만들어졌다는 로고와 함께 제조년월이 적혀있습니다. 제조년월은 2020년 9월인것을 보면 이미 제작은 끝났는데, 맥세이프로 인하여 후면에 자국이 남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출시가 늦어진것 같습니다. (라는 저의 생각 🧐)

 

패키지 구성은 심플합니다. 다만, 가죽케이스는 맥세이프 관련한 안내문구때문인지 종이 설명서가 몇장 더 들어있네요. 실물은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겉면에서 가죽의 텍스쳐가 느껴져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실리콘케이스로 발매된 딥블루 색상과는 다른 느낌을 주는 발틱블루 색상입니다.


2. 아이폰12 프로 착용 

- 아이폰12 프로의 퍼시픽 블루 색상과 가장 조합이 좋은 발틱 블루 색상입니다. 색상의 대한 이질감 없이 일체감을 잘 표현해줍니다. 

기존 실리콘과 투명 맥세이프 케이스와 동일하게, 장착을 하게되면 아이폰 화면에서 색상에 맞는 애니메이션이 뜹니다. 빛에 밝기에 따라서 오묘한 색상차이가 있는데 퍼시픽 블루 색상과 가장 일체감 있는 색상을 표현해줍니다. 그리고 이번 가죽케이스는 실리콘과 동일하게 4면을 전부 커버하게끔 제작이 되어 아이폰 하단의 충전단자와 스피커/마이크 부분도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카드지갑 조합

- 이번에 같이 발매된 맥세이프 가죽 카드지갑과 조합입니다. 하단 사진의 왼쪽이 정품 투명케이스와 새들브라운 카드지갑 조합이며, 오른쪽 사진이 이번 발틱블루 가죽 폰케이스와 새들브라운 카드지갑 조합입니다. 투명케이스 조합과 비교해서도 크게 차이점을 못느낄 정도로 자연스러움을 줍니다. 카드지갑도 깔맞춤을 할 수 있지만 재미를 주고자 색상 조합을 했는데 만족스러운 조합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죽케이스를 오랫동안 써온터라 이번에도 역시나 만족스럽습니다. 특히나 아이폰12 프로의 시그니처 색인 퍼시픽 블루와는 찰떡인것 같네요. 그래서 바로 투명케이스에서 갈아탔습니다. 파란색 가죽은 어떻게 길들여질지 기대가됩니다. 물론 가죽이라서 스크래치나 외부 충격같은것에 약한게 사실입니다. 실제로도 손톱 자국같은게 한 번 남으면 잘 안없어져서 아이폰 쓰시면서 가죽케이스 안사시는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아이폰의 고급스러움을 더하거나 그립감을 올려주는데 가죽 케이스만큼 좋은것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나온 가죽 카드지갑과 조합을 통해서도 좀 더 재미요소를 줄 수 있어서 좋은것 같네요. 사실 카드지갑이 엄청 욕을 먹지만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딱히 나쁜점이 없거든요 (가격빼고요....ㅋㅋㅋ) 그래서 가죽케이스 + 가죽 카드지갑 이 조합으로 꾸준히 사용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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