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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6 브레이브 솔로 루프 구매 후기 (가격, 색상, 착용감 등)
애플워치 신상 밴드 브레이브 솔로 루프 차콜 색상 구입 및 배송기간 등 정보 공유
오늘은 제가 직접 구매한 애플워치 신상 밴드인 브레이브 솔로 루프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애플워치6 발매로 새로운 밴드가 3종 추가되었는데요. 1. 솔로루프 2. 브레이브 솔로루프 3. 가죽링크가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기존에 밴드와 다르게 탈부착을 위한 분리형 밴드가 아닌 일체형 밴드인 솔로루프는 애플워치 매니아들 사이에서 공식홈페이지 판매등록 되자 마자 이슈가 있었습니다.
바로, 충분한 물량 확보가 안된채로 주문을 받아서 애플에서 강제적으로 주문을 취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가 바로 그 당사자이기도 한데요. 여러번 고객센터와 이야기 끝에 재주문을 하고 제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9월말~10월초로 배송이였는데 결국 밀려서 이제야 받아봤네요. 그만큼 인기를 입증시키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홈페이지 배송까지 주문 후 6~8주 소요된다고 합니다.
1. 브레이브 솔로루프
- 발매일: 9월 29일
- 판매가: 125,000원
- 구매처: 애플 공식홈페이지 (국내 경우 애플스토어 픽업 및 현장구매 불가 중)
- 종류: 총 5종 (아틀란틱 블루, 인버네스 그린, 핑크펀치, 프로덕트 레드, 차콜) *2020년 10월 15일 기준으로 향후 색상 추가 및 단종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플워치 밴드경우 시즌성으로 새로운 컬러가 나오고 기존 컬러는 단종되는 경우가 많아 원하는 종류가 있을경우 먼저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특징: 실리콘 심의 겉면을 폴리에스테르 직물로 엮는 소재로 만든 이 브레이브 솔로루프는 착용시 탈부착이 아닌 일체형 밴드로 만들어 져있습니다. 따라서 1~12 사이즈로 단계별로 나누어져있습니다. 반드시 구매전 자신의 손목사이즈에 맞는지 사이즈 체크여부가 필수 입니다.
관련하여 애플에서는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프린트 할 수 있는 측정 도안과 일반적으로 길이를 젤수 있는 줄자를 통해서 자신이 구매할 밴드의 사이즈를 확인 가능합니다. 신축성이 있는 밴드이다보니 측정시 나온 사이즈가 중간 수치인 경우 작은 사이즈로 구매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2. 실제 제품 개봉 및 착용 후기
- 제품 주문한 지 약 한달만에 받아보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우체국으로 배달되는것 같네요. 저는 컬러는 차콜 컬러 사이즈는 7로 하였습니다. 사실 0.5cm 차이로 6과 7에 경계에 있었는데 7로 갔습니다. 이점 참고하여 봐주세요.
패키지의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종이박스 안에 들어있는 브레이브 솔로루프 패키지입니다. 기존과 동일하게 겉면에 밴드의 색상과 디자인이 그려져있습니다.
개봉을 하면 심플하게 밴드만 사진처럼 들어가 있습니다. 일체형이다보니 밴드가 깔끔하게 삽입되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새로운 소재이기도한 이 밴드의 특징인 짜여진 직물의 텍스쳐가 느껴집니다.
좀더 확대한 사진입니다. 패키지와 함께 찍어보았습니다. 더욱 직물의 느낌이 디테일하게 살아있습니다. 단단한 실을 엮은 듯한 느낌이 강한데 탄성이 있어서 비유하자면 여자분들의 헤어밴드와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남자분들은 아마 군화 착용때 쓰시는 고무링 느낌 연상하시면 비슷하실 것 같습니다.
실제 착용했을때 모습입니다. 착용방법은 애플워치에 밴드를 부착한 후 고무줄을 손목의 감듯이 밴드의 탄력성을 이용하여 착용하시면 됩니다. 아마 사용하다보면 늘어날것 같은데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목에 대고 밴드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을것 같은데 상당히 귀찮을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착용하다 발견한것은 밴드의 사이즈라고 해야하나 애플워치와 연결되는 부분이 약간의 공간이 남는걸 발견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티가 안나지만 가까이 보면 옆에 살짝 공간이 남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제가 사용하는 44mm에도 불구하고 조금 차이가 나는데 이건 안정성 때문인지 제작공정상에 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아쉽네요 (제껏만 그런건지도 궁금하네요 아시는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신제품 브레이브 솔로 루프를 리뷰해봤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애플워치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딱히 5와 6로 가야 할 이유가 없어서 AOD 하나보고 가기엔 지금도 잘 쓰고 있고. 심전도나 혈중산소포화도의 경우 있으면 해보겠으나 아직 건강하기에 애플워치 7 때를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물론 애플워치6 충전속도가 빨라져 한시간반만에 완충된다는건 너무 끌립니다 ㅎㅎ
그리고 안바꾸는 이유 중 하나는 역시 이렇게 새로운 밴드만 구매해서 착용을 하면 사실 새로운 느낌이 들어 크게 새로운 시리즈를 사야 할 요인이 없어지게 됩니다. 애플워치는 역시 시계이다보니 시계로써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악세사리 기능인 밴드를 통해서 그 점을 충분히 보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브레이브 솔로루프 또한 그점에 있어서 완성도 높은 밴드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올 색상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