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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watchOS 7.1 심전도 측정기능 활성화 측정 후기

국내 애플워치 시리즈 심전도 측정기능 정식 활성화 및 설정 방법, 측정 후기

이번에 아이폰과 애플워치 각각 OS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아이폰은 iOS 14.2 로 애플워치는 watchOS 7.1 로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기능적으로 많은 업데이트가 이뤄져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업데이트입니다. 아이폰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하고 이번에는 이전 언급드린 애플워치4 부터 추가된 심전도 측정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기능은 애플워치4 부터 추가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승인이 뒤늦게 이루어져 이번에 정식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오래기달렸기에 실제로 사용은 어떻게 해야하며, 과연 어떤 기능인지 궁금했는데요. 간단한게 정리해보았습니다.


1. 애플워치 업데이트 및 설정

- 이번 심전도측정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애플워치4 시리즈 이상의 상위 애플워치 버전. 그리고 watchOS를 7.1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업데이트 이후에 심전도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에서 건강앱에서 설정을 해야 합니다. 건강 앱을 들어가게되면 심전도 설정이 외에도 다른 건강체크도 가능하니 나중에 꼭 참고해서 설정해보세요 (은근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심전도 설정을 위해서 설정을 시작하면 자세한 안내메시지를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애플워치 자체가 전문적인 의료기기가 아니기에 주의해야 할 점을 안내해주는데요. 애플워치로 심장마비나, 심방세방 실시간 트래킹, 의사를 대체할만한 지식과 기능 등등 너무 애플워치의 의존을 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미리 말해줍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애플워치는 보조수단이지 해결책이 아니라는거죠.


2. 측정후기

- 30초동안 진행되는 되는 심전도 측정은 애플워치 디지털 크라운에 손가락만 올리면 되는데요. 실제로 해보니 중간에 흔들리거나, 잘못 누르면 다시 측정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좀 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챙겨서 안정성있는 데이터를 얻는구나라고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데이터는 바로 애플워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어서 이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애플워치를 통해서 심전도 측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측정을 해보니 정상수치로 나와서 다행이기도 해서 아마 간간히 해볼것 같은데요.  물론 수동으로 측정하지 않아서 어느정도 백그라운드 기능을 통해서 애플워치 자체가 건강에 대해서 이상신호를 감지해주기때문에 상당히 괜찮은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애플워치는 물론 스마트워치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이 보이는데요.

기본적인 기능은 정말로 시계로써 애플워치가 차지하는 비율이 크지만, 이러한 건강기능이 하나둘 추가됨에 따라서 점점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로써의 매력이 커져가는것 같습니다. 평소 심장질환이나 부정맥 등의 질병을 앓고 계시거나 걱정되시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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