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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iMac 의 성능은 역시나 빨랐다!
애플이 정말 오랜만에 발표한 아이맥의 벤치마크 성능 결과가 Geekbench를 통해서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신형 아이맥(iMac)에 경우 소문으로 돌았던 M1칩이 탑재되면서 정말 많은 변화를 주었는데요. 성능 이전에 새로운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써 많은 애플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이미 M1의 성능에 대해서는 먼저 출시된 M1 칩 탑재 맥북에어와 데스크탑 모델인 맥 미니에서 입증되었는데요.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와 더불어 이번 아이맥에 대해서도 그 성능에 대한 관심도는 늘어갔습니다. 특히나 아이맥 경우 디자인만 빼면 가격대와 확장성에 대해서 많은 부담과 제약이 있어서 인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라인업이였습니다.
iMac 벤치마크 결과
애플이 역시나 애플을 해버렸다! 아이맥이 아이맥을 완벽하게 이겨버림
- Geekbench의 벤치 마크에서 신형 iMac (21.1형, 8코어, 3.2GHz, macOS 11.3 기준)의 점수가 싱글코어에서 1729, 멀티코어에서는 7459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이 점수는 이전 2019년에 발표한 전작 iMac의 싱글코어 1109점에서 54% 빠르며, 멀티코어 6014점 보다 24% 빠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물론 이 점수는 신형이 더 좋게 나와야 한다는것이 당연한 전제로 깔려있지만, 인텔 칩셋을 사용하다가 자체 규격의 칩셋인 M1을 도입하여 칩셋 경쟁력에 있어서도 인텔에게 밀리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는것으로 향후 독자적인 칩셋을 도입한 맥시리즈에 대한 기대도를 엄청나게 올리는것을 뜻합니다. 정말 무서운 녀석이 등장한것이죠.
이번 iMac 에서 달라지는 것들은?
- M1 칩셋 도입으로 인하여 더욱더 얇아진 본체와 새로워진 디자인
- M1 칩셋의 장점은 CPU와 그래픽카드 등이 하나의 칩셋으로 합쳐져서 효율을 높였는데요. 그러면서 이전까지는 해당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줄이기 위한 팬들을 제어하기 위한 팬들이 달려있어서, 팬이 돌아가는 소음을 비행기 이륙한다는 표현을 쓰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소음이 적은 또는 발열이 적은 제품과 기기들을 찾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M1 칩셋을 통해서 이미 맥북에어와 맥미니에서 보여줬듯이 발열과 소음을 잡아서 고사양의 작업을 요하는 경우도 체감이 가능할 정도로 줄여서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자주쓰는 영상편집이나 그래픽 작업 시 다운되거나 맥북에서 키보드가 뜨거워지는 경험이 줄어 들었죠
- 다양해진 컬러의 선택폭
- 이건 이미 아이폰12, 아이패드 에어에서 보여줬듯이 컬러의 선택폭이 대폭 늘었습니다. 물론 사양에 따라서 선택 가능한 컬러폭이 다르지만 이제는 나의 취향에 따라서 색상이 선택 가능합니다. 물론 애플하면 실버였는데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에 등장에 이번엔 빨주노초파 까지....약간은 캐주얼하고 가벼워진건 개성이 강한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일지도 모르겠네요
- 지문인식 키보드 등장
- 이번 아이맥을 구입하면 제공되는 키보드와 케이블도 본인이 선택한 색상의 악세사리로 증정됩니다. 특히나 이 악세사리들은 아이맥을 구매하지 않으면 별도 판매가 안되는 제품들이기에 희소성이 높아집니다. 기존의 매직키보드와 마우스 블랙 색상을 구매하면 제공되는 블랙색상의 라이트닝 케이블이 그런 요소중 하나였죠
- 잠깐 이야기가 다른데로 흘렀는데 ㅎㅎ 이번 아이맥의 기본모델을 제외하고 나머지 상위 모델은 매직키보드의 맥북과 마찬가지로 지문인식이 탑재됩니다. 이로써 로그인이나 패스워드, 결제등을 안전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럼 국내 출시일은?
- 현재 미국을 포함한 1차 출시국은 5월 21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약 1달뒤인 6월 말 또는 7~8월에 정식 출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이미 발표되어 기본모델 경우 162만원부터, 상위모델 208만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옵션추가에 따라서 가격은 추가됩니다.)
- 자세한건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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