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NEW 아이패드 에어, 8세대 발매 기능 정보
새롭게 달라진 디자인과 색상 그리고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춰진 신제품 아이패드
아이패드가 새롭게 출시된다는 소문이 무성했던 이번 애플 이벤트. 역시나가 역시나였습니다. 소문 그대로 출시된 아이패드 신제품은 진짜 이번 메인격에 걸맞는 충격을 주었는데요. 아이패드를 안가지고 계셨던 분들 또는 구매를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된것 같습니다. 그럼 함께 알아볼까요?
아이패드는 올해 출시가 10주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발표를 아마 다르게 하고 싶었던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이폰12과 발표를 했었다면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적었을것 같으닌까요. 그만큼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시사하는점이 큰데요.
- 아이패드의 10년
; 아이패드가 출시되고 나서 10년이 되는 해로써 팀 쿡이 설명을 이어갑니다. 전세계 5억대가 넘는 아이패드가 판매되었다고 하네요. 아이패드 출시때까지만 해도 노트북이 있는데 과연 그 포지션이 어디로 갈지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졌던것에 비하면 정말 놀라운 숫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10년 내내 소비자만족도 1위를 지키고 있다고 하는게 그걸 충분히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억대중 53%가 처음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애플팬슬 도입이 아마 큰 역활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이패드 8세대
; 아이패드 8세대가 나오면서 주목받는건 iPadOS 였습니다. 일단,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크게 달라진것이 없기때문에 단순한 업그레이드에 불과했지만, OS가 업데이트 되면서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추가되었습니다. 특히나 주목받는건 애플펜슬을 활용한 기능인데요.
; 애플펜슬 기능이 업데이트 되어, 필기한 글씨를 텍스트로 인식하여 붙여넣기등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또한, 스크래치를 통한 텍스트 지우개 기능 등 이제 아이패드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애플펜슬은 필수적인 악세사리로 자리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스티븐잡스는 애플펜슬 도입을 격하게 싫어했던걸로 아는데 참 잘나온것 같습니다.)
; 색상은 기존과 동일하게 3가지(실버,스페이스그레이, 골드)로 출시되며, 출시일은 애플워치6와 동일하게 미국시간 기준 금요일부터 발매됩니다. 단, 한국은 전파인증으로 인해서 출시일은 미정입니다. 1~2달내로 출시될것 같습니다. 가격은 최소사양 기준 579,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4세대
; 이번 발표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아이패드 에어 4세대의 출시입니다. 디자인 또한 기존 아이패드 프로의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그리고 컬러가 새롭게 2가지 컬러(그린, 스카이블루)가 추가되었습니다. 파스텔톤의 컬러가 앞으로 인기가 많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그리고 이번 에어 4세대로 인하여 프로 4세대가 토사구패드로 인식되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큰역활이 바로 칩셋때문이였습니다. 이번 패드에 채용된 칩셋은 A14 칩셋으로 프로 4세대에 도입된 A12Z 칩셋보다 좋은 칩셋이 들어갔습니다. 물론 프로가 지원하는 기능이 더 많기 때문에 기능면에서는 프로가 압승이지만 프로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패드가 하위사양의 패드보다 못한 칩셋을 달고있는건 아쉽긴 합니다.
; 이번 패드에는 페이스ID 대신 전원 버튼에 터치아이디가 탑재되어 사용이 가능합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페이스 아이디보다 터치아이디가 더 선호되는 이유는 말안해도 아실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에 대한 매력도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악세사리에 있어서도 프로가 지원하는 악세사리와 동일한 것들이기에 프로가 조금 위치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 발매일은 미국에서도 다음달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마 그 이후 출시될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만 공개되었는데요 한국은 최소 사양으로 799,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합니다. 아마 아이폰12 시리즈중 일부와 함께 발매될것으로 예상됩니다.
- 아이패드 10주년 다운(?!) 발표였던것 같습니다. 기존의 모델의 디자인을 이어받는 8세대는 아이패드로써의 명성을 쭈욱 이어가게 되고 아이패드 에어는 맥북 에어와 마찬가지로 아이패드 생태계에 한자리를 잡아버렸네요. 이전까지 아이패드가 자리를 못잡을꺼다 망할거다라는 말이 많았는데 이제는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물론 어떻게 보면 획기적인 발전이나 변화가 없어 보일수도 있습니다. 사실 요근래 몇년간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만 있을뿐 새로운 애플의 기술이 들어간 신제품의 발매가 딱히 없었으닌까요. 에어팟같이 우리의 생활이 바뀔만한 신제품을 애플이 언제쯤 내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이제 남은 아이폰 12 발표가 기다려집니다.